>갑분일기 회고 한 섹션에 한 달정도. 그렇게 벌써 3개의 섹션이 끝났다. 정말 이거 배우고 저거 배우다보니 한 달이 훅 지나갔다. 물론 다 소화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섹션 3은 정말 알찼다고 생각한다. 가장 크게 느낀것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비전공자로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면서 무슨 언어를 배워야할지 이런 저런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 '자바를 공부해볼까, 아니야 자바스크립트? 아니면 C를 해볼까...' 등등 그저 어떤 언어를 공부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나처럼 비전공자로 시작했고, 유튜브나 온라인에 공개된 기타 학습자료로 시작한 사람들을 아마 대부분 나와 비슷하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크게 의미있는 고민은 아니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