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Section2가 끝이 났다... 진짜 시간이 빠르다. 분명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방황하는 백수였고, 코드스테이츠 리뷰들을 검색하고 있는 교육 예정자였다. 근데 어느새 거기서 봤던 리뷰만큼이나 내가 학습을 한 교육생이 되었다.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며 Section2를 회고해보도록 하겠다. 1. 멘탈이 갈려버렸다. Section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멘탈이 나가버린 나의 모습들이다. Section2는 Section1보다 훨씬 학습량이 많고, 그리고 학습의 깊이도 훨씬 깊다고 느껴졌다. Section2의 시작을 열었던 알고리즘부터 HTTP, DATABASE, 그리고 SPRING까지 아~주 나쁜놈이 다른 모습로 다양하게 나를 흠씬 패줬다. 그래도 덕분에 깨달은 것도 많고 바뀐 것도 많은 기간이라..